안녕하세요.
서울대에서 공학과 뇌과학을 공부한 한의사, 두청한의원 대표원장 김도환입니다.
지겨운 두통! 많은 환자 분들이 정확한 원인도 모른 채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우리 두청한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머리 뿐만 아니라, 오장육부와 뇌를 연결하는 미주신경에 집중하여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1. 목어깨가 자주 뭉치고 두통이 괴롭다면 머리가 조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2. 특정 부위에 집중하다 집중이 끊기면 머리가 갑자기 심하게 아프게 됩니다.
3. 승모근이 뻐근하고 때로는 두통이 발생하는데 스트레칭으로도 도움이 될까요?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 고개를 과도하게 숙이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마트폰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고개를 과도하게 숙이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어깨 통증, 목통증, 긴장성두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부분 단순한 근육통이라 여기고 방치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한 자세를 유지한다면 근육이 긴장해 뒷목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보는 자세 외에도 오랫동안 업무를 하거나 공부를 하는 직장인이나 수험생분들도 이러한 통증을 호소하며 오랫동안 업무와 공부로 오후에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은 긴장성두통의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두통의 원인
- 약물이 효과 없는 이유
- 한의학 치료
- 생활 속 치료법
- 마무리
두통의 원인
긴장성두통은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긴장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일을 하게 된다면 발생하게 됩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으나 보통 지나친 긴장이나 스트레스, 과다 약물 복용, 수면 부족, 불안, 우울증 등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용인
약물이 효과 없는 이유
많은 분들이 두통이 발생하면 약물을 복용하지만 그럼에도 호전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원인 미 해소
약물을 복용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나 두통의 원인이 해결되지 못해 재발할 수 있습니다.
▶ 약물 내성
일부의 경우 내성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는 의료진과 상의하여 다른 치료방법을 시도해야 합니다.
▶ 약물의 부작용
약물이 두통을 악화하거나 유발할 수 있는데요. 상의하여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 다른 건강 문제
긴장성두통이 다른 심각한 질병의 증상인 경우 약물을 통해 해결되지 않을 수 있는데요. 다른 질병이나 건강의 문제가 원인인 경우 해당 질병을 치료해야만 두통이 완화됩니다.
한의학 치료
본원은 긴장성두통 치료를 위해 다양한 한의학 치료를 통해 개선을 돕고 있는데요.
한약은 염증으로 인하여 발생한 붓기를 가라앉히며 약한 목뼈 주변의 조직을 강화시키고 재발을 방지해 주는 안전한 치료방법입니다.
신경의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주기에 통증 완화가 가능하며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킵니다.약침치료, 침치료는 기혈순환에 도움을 주는데요. 경직된 목의 인대와 근육을 정상으로 회복시키게 됩니다.
봉침치료는 벌의 독을 추출하여 정제한 치료방식으로 경혈에 직접 주입하게 됩니다.
항염증 효과가 우수해 진통을 빠르게 잡으며 목 주위에 발생한 염증을 가라앉혀줍니다.이처럼 한방치료는 혈과 기의 부조화를 바로잡는 치료를 통해 스트레스와 긴장을 덜며 심리적인 안정을 되찾아 통증을 완화해 볼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치료법
평소 두통이 나타난다면 경직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어야 하는데요.
머리 근육과 연결된 목덜미와 어깨의 근육이 경직되는 경우 원인이 되어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주로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며 업무를 보는 직장인이나 학생은 1시간에 1번씩 스트레칭으로 경직되어 굳은 근육을 풀어주셔야 합니다.
온찜질을 통해 혈액순환을 도와주어야 하는데요. 찜질팩을 목덜미에 올려놓은 뒤 20~30분 동안 찜질을 해준다면 굳은 어깨와 목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이 되기 때문에 증상 해소에 좋습니다.
먹는 것도 신경 써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증상을 악화 시키기에 피해주셔야 하며 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인 초콜릿, 커피, 인스턴트 음식, 화학조미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용인
마무리
누구는 두통을 표현할 때 머리가 찌릿하다고 하거나, 골이 띵하다고 하거나, 누군가 머리를 세게 쥐고 있는 듯하다고 표현하는 등 방식은 매우 다양한 편입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서도 스트레스에 취약하여 긴장성두통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는데요.
평소 같은 자세로 책상에 엎드린 자세를 취하거나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한다면 둥근 어깨, 굽은 등의 체형으로 변형될 수 있어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한방치료가 필요합니다.
100여 가지가 넘는 두통 중 긴장성 두통은 매우 대표적인 통증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한의학 치료를 통하여 경직된 관절, 척추의 이완과 교정을 통하여 빠르게 통증을 개선해 보시길 바랍니다.
두청한의원 김도환 대표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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